위로가기 버튼

티웨이항공 훈련센터, 일반인 안전 체험의 장 활용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1-03-21 18:27 게재일 2021-03-22 11면
스크랩버튼
티웨이항공은 21일 자체 훈련센터를 항공 관련 학과 학생들을 넘어 연령, 성별 제한없이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안전 체험의 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위치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는 비상탈출, 도어 슬라이드, 응급처치, 객실 서비스,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목적별 실습실과 실제 화재가 발생하는 화재 진압실까지 보유하는 등 비행 안전의식 강화에 효과적인 최신 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예비 항공인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티웨이 크루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승무원들이 직접 안전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많은 학생의 참여와 호응을 얻어 크루 클래스를 일반 참여자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달 크루 클래스 온라인 사이트 오픈 이후 훈련센터 체험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의 참가 문의가 이어졌고 항공업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부터 취업 준비생, 객실승무원 업무에 관심있는 일반인까지 다양하다.

크루 클래스 사이트는 오는 4월 9일에 실시되는 베이직 코스 과정을 오는 29일까지 신청받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