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홈피·SNS 통해 실시<br/>제로 웨이스트 키트 증정 행사
동국제강은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캠페인은 동국제강의 온라인 이벤트에 동참한 시민 수만큼 나무를 기부하는 행사로 참가자는 본인 이름으로 나무를 기부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나무를 기부하기 위해서는 ‘에코아크 전기로 모바일 게임’을 완료해야 한다.
생활 속 고철을 전기로에 넣어 미션을 달성하는 게임으로, 동국제강의 대표 친환경 설비인 에코아크 전기로와 철의 재활용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100% 재활용되거나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재료로 만든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지난 2017년부터 ‘철강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고철이 되지만 고철은 다시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한다’라는 취지로 그린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온라인 이벤트로 모인 나무를 자연보호 소셜 벤처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강원도 삼척의 탄소중립숲에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국내 대표 전기로 철강기업으르서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다양한 CSR 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