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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형 미래 인구정책 위한 연구용역 추진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1-03-18 19:52 게재일 2021-03-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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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과의 연계성 확보
지역맞춤형 정책 사업 구상
[울진] 울진군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고령화비율이 28%로, 경북도 평균 21.7%를 상회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연구용역은 지역적·환경적·사회적 요인들을 접목한 장·단기 맞춤형 인구정책사업을 발굴해 군민에게 최적의 정주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미에 있는 (주)비즈니움이 2021년 9월까지 7개월간 용역을 수행하며, 중간보고회는 5월쯤 열릴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가 나오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도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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