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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젊은 과학자 2명,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3-17 20:35 게재일 2021-03-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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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사업… 연구비 등 지원받아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는 뇌·인지과학전공 한경아 연구교수와 뉴바이올로지전공 임희진 박사후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후연구원 등의 젊은 과학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해 핵심 과학기술인재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연구자는 향후 최대 5년간 해마다 1억3천만원 내외의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단독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한 연구교수는 ‘티로신 인산화 신호전달에 의한 전시냅스 분화 기전 및 행동 발달 연구’를 연구주제로 진행한다.

임 박사는 ‘단일세포의 세포막 다중오믹스 분석기술 개발을 통한 종양 미세환경 연구’를 주제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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