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13일 2021학년도 영어과정 영어 영재대상자 선발을 위한 1차 선발시험을 시행했다.
영어과정 영어 영재대상자는 매년 12월에 선발시험을 시행해 3월부터 수업이 시작되었으나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든 영재시험 일정이 연기돼 올해는 3월에 선발시험을 시행했다.
이날 시험에는 초등 78명과 중등 69명이 응시해 초등 60명과 중등 40명이 선발돼 초등 3개 반과 중등 2개 반으로 운영된다.
2차 면접시험은 16일(초등)과 17일(중등)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진행된다.
이용만 경산교육장은 “철저한 방역을 하고 선발 시험 운영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준 선생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남은 2차 면접시험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