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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내년 완공 ‘순조’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2-04 19:41 게재일 2021-02-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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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건축설계 착수보고회 마쳐
[상주] 상주시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시는 분만산부인과 설치에 이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건축 규모는 지상 2층(연면적 1천652㎡), 모자동실 13인실로 지난해 6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공공건축위원회의 심의·승인을 받았다.

지난달 15일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건축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 경과, 설계업체의 설계 방향, 계획,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설계업체인 (주)인오·(주)라움 건축사사무소는 감염예방을 위한 산후조리원 공간구성, 산모와 아이를 위한 쾌적한 공간, 산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중점으로 한 설계방향을 설명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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