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유채꽃 등 계절별로 꽃 만발 물 위에 뜬 다리 ‘수상탐방로’ 일몰 경관 아름답기로 유명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 선정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는 것이다.
대상지의 현황 진단, 여행코스 개발 및 상품화, 홍보 콘텐츠 제작, 홍보 활동 등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20만㎡의 하중도(河中島)로, 봄철 유채꽃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만발하는 생태공원이다.
낙동강의 관광 명소인 경천섬은 일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물위에 뜬 다리 수상탐방로를 걷는 경천섬 강바람길 트레킹과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경천섬은 경북의 대표적 언택트 관광지이자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전국 단위의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