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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곤충산업 공모 2건 선정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1-01-04 19:35 게재일 2021-01-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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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내년도 곤충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2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곤충유통사업지원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곤충산업분야 신규 연구개발사업이다.

곤충유통사업지원에서는 경북도 등 6개 곤충산업관련 기관이 협업해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미생물을 활용한 표준 먹이원 개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의 곤충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에서는 2021년부터 3년간 총 2억 7천만 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곤충질병 종합방제 기술개발을 목표로 산업곤충 질병을 제어할 수 있는 미생물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공공기관과 지자체, 중앙정부기관 간 긴밀하게 협업해 곤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체감 가능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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