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곤충유통사업지원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곤충산업분야 신규 연구개발사업이다.
곤충유통사업지원에서는 경북도 등 6개 곤충산업관련 기관이 협업해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미생물을 활용한 표준 먹이원 개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의 곤충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에서는 2021년부터 3년간 총 2억 7천만 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곤충질병 종합방제 기술개발을 목표로 산업곤충 질병을 제어할 수 있는 미생물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공공기관과 지자체, 중앙정부기관 간 긴밀하게 협업해 곤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체감 가능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