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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를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교재 제작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01-03 18:47 게재일 2021-01-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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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가 어린이를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요령 교재 ‘토미의 초록여행’을 제작했다.

‘토미의 초록여행’은 구미시 마스코트인 거북이 토미가 육지 사람들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알려주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를 만화 형식으로 구성한 것으로 지역 52개 초등학교와 어린이 시설 등에 배포 할 예정이다. 이번 교재는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아동을 위한 교재를 편찬하기 위해 직접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매주 1회 이상 회의를 거쳐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3개의 큰 주제로 구성된 ‘토미의 초록여행’은 구미시의 자원순환 시책과 생활쓰레기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 및 처리 과정 등을 삽화와 사진으로 표현했으며, 초등생이 직접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쓰레기 처리방법과 올바른 재사용 방법 등을 생활화해 깨끗한 환경과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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