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제6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20’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스포츠마케팅 분야 상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30여개 전국단위 대회 개최와 4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무프로축구단 유치, 하이패스 배구단 연고지 운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온 점도 인정됐다. 코로나19 지역감염 우려로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