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여건 향상·관광 활성화 기대
착공 5년 9개월만에 완공한 이 도로는 청송읍 청운리에서 금곡리까지 이어지는 4.4㎞ 2차로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총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2015년 공사에 착공했다.
신설도로 개통으로 통행 시간은 11분에서 5분으로, 운행 거리는 5.2㎞에서 4.4㎞로 각각 단축됐다.
상주~영덕 고속도로와 연계해 주왕산 등의 접근성이 개선돼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도로선형개선사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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