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봉사 동아리 직원들은 지난해까지 직접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요리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져 도시락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로 결정했다.
보육원 아이들과 더불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119 구급대원에게도 응원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자발적으로 도시락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보육원 아이들과 구급 대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불고기, 어묵볶음, 계란말이 등 반찬을 곁들인 120인분의 따뜻한 도시락을 직접 완성했고 도시락 배달까지 했다.
티웨이항공 직원들은 주변 이웃과 동행하는 사회를 위해 봉사 동아리를 구성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