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이번 솔붕이탐사대는 축조 300주년을 맞는 주산지의 생태적 가치 재조명 활동을 하게 된다.
6월부터 10월까지 주산지 내 신규 생태자원 발굴을 위한 현장조사, 신규 생태자원 홍보자료 제작, 외래생물모니터링 및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 등 자원조사 분야 전문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참가신청서를 발급받아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인증서 발급과 함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한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주왕산국립공원은 총 4천48종의 자연자원을 품고 있는 건강한 생태계의 보고”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국립공원의 생물자원 발굴과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