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칠곡=정희용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1일 “각종 경제지표가 보여주듯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3년의 실험으로 실패가 드러났다”며 “잘못된 정책을 고집한 결과 ‘기업하기 힘든 나라, 일하기 힘든 나라’가 돼 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기업생멸 행정통계’에서 드러난 국내 기업의 적나라한 창업 현주소를 자료로 내세웠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시장이 살아나지 않고 성공한 경제는 없음을 명심하고, 경제 패러다임을 친기업·친시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