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 43분께 울진군 금강송면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주민 1명이 숨졌다.
불은 컨테이너를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잡혔다.
소방대는 불을 끈 뒤 컨테이너 내부를 검색하던 중 사망자를 발견했다.
울진소방서는 컨테이너가 간이 목욕탕으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인적 사항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인설 기자
jang3338@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동부권 기사리스트
울릉도,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이한성 SK전기통신 대표 경로당에 쌀 57포 전달
한수원, 중소기업 일본 원전·신재생 시장 진출 지원
정부, ‘민생 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시작, 1인당 10만 원 지급
경주경찰서, ‘엘라시아2 원룸’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
한국원자력환경공단-지질자원연구원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술개발’ 협약
울릉도 추석연휴 주민·관광객 안전 확보… 울릉군, 태풍 대비 주요 사업장 안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