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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추진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9-10-01 19:38 게재일 2019-10-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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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청송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억1천700만원을 지원,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다.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인원이 미달되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한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다.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자부담금은 10∼17%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차량소유자가 장치제작사와 계약 후 장치를 부착하는 절차로 진행 된다.

또한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위해 사업비 8천200만원도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티어(Tier)-1이하 엔진(2004년 이전 제작)을 탑재한 굴삭기와 출력이 75kw이상 130kw미만의 지게차(2005년 이전 제작)이며, 75kw미만의 지게차의 경우 2006년 제작분까지 포함된다.

지원 신청은 건설기계 소유자가 직접 장치 제작사와 계약 후 장치제작사가 하며 군에 승인을 받으면 장치부착 및 엔진교체를 할 수 있다.

군은 지원신청자에게 자부담 없이 장치가격 및 유지관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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