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서문주차장, 칠성시장, 팔달신시장 등 전통시장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이다. 또 동대구역 맞이주차장, 진천역·용산역 환승 주차장 등 교통 요지에 위치한 주차장도 포함된다. 공단은 연휴 기간을 대비해 사전에 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시설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추석명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인근 전통시장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용객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근무체제를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