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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공직자가 앞장서 달라”

김종철기자
등록일 2019-01-15 20:26 게재일 2019-01-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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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간부회의서
지역내 경제활동 적극 권장 
[청송] 윤경희<사진> 청송군수는 최근 회의 석상에서 동료 공직자들에게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윤 군수는 지난 14일 간부회의에서 담당부서 관련 연수나 워크숍을 관내에서 실시하고 식사(회식 등), 장보기, 주유 등 전 직원의 경제활동도 청송군 내에서 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가하면 공무원뿐 아니라 지역 기관·단체에서도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윤 군수는 “공무원이 앞장서서 내 고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업소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청송군은 신속한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대한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일과 5일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와 12일과 13일에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19일과 20일에는 동계체전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등을 시작으로 올 한해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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