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우편집중국이 지난 4일 포항 환여동 해맞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
포항우편집중국은 지난 10월 해맞이아동센터와 지역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아동센터에 설치된 우체통으로 접수된 아이들의 소원편지를 검토했으며, 축구화와 미술용품, 책가방, 이불 등 다양한 물품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안덕기 포항우편집중국장은 “선물을 받고 활짝 웃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니 마음이 더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소를 지켜나가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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