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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신규 교사 449명 선발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8-06-28 21:16 게재일 2018-06-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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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에 신규교사 449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립 유치원 교사 9명, 초등교사 310명, 특수(초)교사 3명, 중등교사 127명이다.

올해는 초등교사 344명, 중등교사 185명을 선발했다.

교육청의 선발 사전 예고는 예정 과목과 인원 등을 미리 알려 시험 준비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2019학년도 초등 임용시험부터 지역교대 졸업생에게 주는 가산점을 6점으로 현행(3점)보다 2배로 늘린다. 다른 지역교대 졸업생에게는 가산점을 3점만 준다. 시·도간 초등 임용시험 경쟁률 양극화로 서울·경기지역 교사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중등교사의 경우는 2020학년도부터 1차 필기시험 전공과목의 문항유형 및 문항수를 변경할 예정이다. 단순 기억력 평가 경향의 기입형 문항을 축소하고, 교육학 과목의 논술능력 평가와 중복되는 논술형 문항을 삭제해 기입형 6문항, 서술형 17문항으로 총 23문항으로 변경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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