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사진>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1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성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 지지도 1위를 줄곧 지켜온 저를 공천 후보경선 대상자에서 탈락시켰다”며 “당헌, 당규를 무시한 자유한국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이 주는 공정하고 반듯한 공천장을 받아 민심을 거스리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승리하는 그날까지 앞만 보고 달리겠다고 덧붙였다.
상주시장에 당선되면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을 반드시 유치하고, 중부내륙고속철도를 조기에 건설하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상주경제의 큰 틀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 낙동강권 관광벨트구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면서 시립 키즈카페 및 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젊은이들이 자녀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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