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영주 선비정신 교육 특구 지정 지원”

이경희<사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발 빠른 현장 행보와 함께 눈에 띄는 정책 제안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30일 영주시에서 학부모와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주시는 명실상부한 선비정신의 중심지로 소수 서원을 중심으로 선비정신 교육 특구로 지정, 선비촌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기반을 구축하고 선비문화 수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비교육도서관 기능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센터로 개방 운영할 것이며, 소백산 자락길과 연계한 생태 탐방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세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