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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한 뻔뻔한 미팅 ‘호응’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8-05-02 22:09 게재일 2018-05-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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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관광공사 주관<br />한국대중음악박물관서<br />

[경주] 경북도관광공사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

공사는 지난달 30일 ‘음악과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미팅’ 행사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대중음악박물관 도인숙 부관장의 ‘직장인 스트레스 해결음악 감상 치유…’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도인숙 부관장은 “소통과 화합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다”며 “음악으로 치유하는 뮤직힐링테라피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이어 ‘뻔뻔(Fun-Fun)한 음악 감상’으로 섹소폰 등 여러 악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좋은 자리를 마련했다

보문단지 내 위치한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 노래가 녹음된 에디슨 실린더 음반, 첫 유성희귀음반에서 현재까지의 k-pop자료와 오디오의 전설인 웨스턴일렉트릭, 자이스콘, 탄노이, 클랑필름, 암펙스, JBL등 세계최고의 진귀한 음향시스템을 상설, 기획전시하는 제1종 전문박물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재춘 경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이번행사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임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화합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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