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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마늘 등 난지 농작물 봄철 이상 저온 피해 심각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8-04-16 21:39 게재일 2018-04-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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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저온으로 경북도내 난지형 마늘과 배, 복숭아 등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은 15일 도내 겨울 한파와 봄철 이상저온으로 농작물이 얼어 죽는 등의 피해가 발생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내 한지형 마늘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2∼3% 감소했지만, 난지형 마늘의 재배면적은 40%가량 증가했다. 난지형 마늘을 재배 농가들이 지난 겨울 이중 피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파로 동해(凍害) 피해를 입어 결주율(심는 수 대비 생산 수)이 13%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기원은 “동해 등으로 생육이 불량한 마늘은 봄철 이차적으로 가뭄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충분한 물을 대주고 배수가 나쁜 토양에서는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받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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