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활자원관 기획사진전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은 `비경(比境)… 남이 모르는 곳`을 주제로 제4회 기획전으로 울릉도·독도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계를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6억원 상금을 내걸고 15개국 60여 명의 세계최고 전문가들이 촬영한 수중사진으로 울릉도·독도의 다이빙 포인트별 수중 사진을 통해 관람객이 기존 역사적·지리적 접근과 또 다른 새로운 관점으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동양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릴 만큼 독특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울릉도·독도의 수중 경관을 60여 점의 수중 사진과 VR 영상, e-Book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