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후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그 실태에 대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술 및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관람하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인형극과 마술을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공연은 학교폭력이라는 예민한 사안을 보다 쉽게 아이들에게 전달,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