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덕군 `일자리대상` 특별상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7-07-25 02:01 게재일 2017-07-25 8면
스크랩버튼
고용률 목표 초과달성 등 호평<BR>재정 인센티브 8천만원 확보

【영덕】 영덕군이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덕군은 재정 인센티브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일자리대상 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율, 취업자수 등 정량적 지표와 일자리 대책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 정성적 지표를 1차 경상북도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고, 이어 2차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영덕군은 △민선6기 고용률 목표 61.6% 초과 달성(62.3%) △일자리공모사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일자리사업 추진 △민간기업인 삼성연수원 건립 대비한 청년일자리 마련의 선제적 대응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정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이번 수상으로 지원받은 재정인센티브는 새정부의 공약1호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투자할 것이다”며 “연말에 입주예정인 로하스특화농공단지 기업의 필요 전문인력양성과 지역 골프장의 골프장캐디 및 골프장코스관리사를 양성해서 민간기업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군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