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경찰서는 30일 오전 신라고등학교 앞에서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월 2일)`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김형경 수사과장을 비롯해 사이버범죄 수사관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 수칙` 리플릿과 현재 진행 중인 3대 사이버반칙(인터넷 먹튀, 사이버금융사기, 사이버명예훼손) 예방 리플릿을 함께 나눠줬다.
특히, 간단한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사이버범죄 피해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주경찰은 다양한 사이버범죄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사이버범죄 척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