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주방공개 CCTV설치 사업은 CCTV를 통해 손님들이 홀이나 객실에 설치된 모니터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 확인 가능토록 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모범음식점 및 포항시 인증업소에 대해 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카메라 2대, 모니터 1대, 본체 1대를 지원하기로 했고, 우선적으로 음식점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22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며, 접수처는 관할 구청이나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북구 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CCTV가 설치되면 영업장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주방의 위생상태 및 조리 과정은 물론 남은 음식의 처리과정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