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토지 관련 민원, 찾아가 해결해드려요”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7-02-01 02:01 게재일 2017-02-01 10면
스크랩버튼
경주시, 3월부터 지적민원실 운영
【경주】 경주시가 오는 3월부터 양남면을 시작으로 총 12회에 거쳐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한다.

지적민원실은 경주시 토지정보과 2명,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주시지사 2명 등 지적관련 전문상담원으로 구성된 현장합동처리반이 지적측량을 비롯한 토지분할, 지목변경, 토지합병, 개별공시지가 등의 지적민원처리 및 부동산 관련 상담 등 폭넓은 지적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농촌지역에서 바쁜 일손과 교통 불편으로 행정기관을 찾기 어려운 원거리 시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편리를 도모하고 당일 신속한 현장 확인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원준 토지관리과장은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지적행정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섬김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양남면(3월14일, 5월9일)을 시작으로, 감포읍(3월28일), 안강읍(4월14일, 9월22일), 건천읍(4월20일), 외동읍(4월28일), 양북면(9월5일), 산내면(10월13일), 불국동(10월24일), 서면(11월10일), 강동면(11월15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