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최우수기관` 선정이어<BR>기업·공무원 부문도 우수상
【경주】 경주시가 `2016년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기업부문과 공무원 부문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 및 일자리 창출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투자유치 실적 및 활성화 노력,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적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올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한전KPS㈜, 한전KDN㈜, 아진산업㈜, 에이비이씨산업㈜ 등 120여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한수원 본사 이전을 계기로 연관기업 유치 등 원자력 클러스터 핵심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업 유치를 통해 자동차 부품 소재기업 최적지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
기업부문 우수상은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 투자를 완료한 서진산업㈜이, 개인부문 우수상은 박달규 기업유치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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