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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동주민센터·양학파출소 MOU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6-12-22 02:01 게재일 2016-12-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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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 협력
포항시 북구 양학동은 21일 주민센터에서 포항북부경찰서 양학파출소와 복지사업의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18년까지 전면 실시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을 앞두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확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학파출소는 주민센터의 요청이 들어오면 출소자 등 위험이 수반되는 방문시에는 복지공무원과 동행하며, 양학동주민센터는 경찰관이 순찰, 주민상담 등 업무수행 중에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상자를 연계해 주며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선 파출소와 읍면동 간의 업무협약으로 악성민원이나 취약지역 가정 방문시 복지공무원들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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