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1일 `스페셜위크`
바실라는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경주를 찾은 해외 관객들의 성원과 지난 10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개최된 정부 주최 `한국과 이란, 문화로 하나 되기` 행사에 특별 문화사절단으로 파견됐으며, 지난달 대만 `ITF 국제관광전`에서 이벤트 공연을 펼치고 `Best Performance`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동극장은 관객들의 성원으로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바실라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
성인 기준 R, S석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소진시까지 특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한편, 고대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쉬나메`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바실라는 2011년 `신국의 땅, 신라`, 2014년 `찬기파랑가`를 잇는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의 3번째 작품으로, 1천500년 전 실크로드를 따라 페르시아에서 신라로 이어진 문명의 만남을 담은 흥미로운 스토리로 경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