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팸투어단은 바이오, 섬유, 여행업 등 중국의 다양한 중견 기업가 14명으로 이뤄졌으며, 이들 기업의 MICE산업과 연계한 단체관광과 개별 VIP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영천 은해사 방문, 경산의 하늘호수에서 화장품만들기 체험, 포항에서 운하크루즈,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야경을 체험했다. 이어 경주의 양동마을, 첨성대, 동궁과 월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바실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을 했으며,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화백컨벤션센터도 둘러봤다.
중국 저장성 링윈샤오 화방직인람유한회사 부사장은 “경주보문관광단지는 컨벤션 시설과 호텔 등 관광인프라가 완벽해서 기업들의 단체관광에 있어 아주 좋은 조건이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