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나드리는 경북의 볼거리, 잘거리, 먹거리와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공식 관광홈페이지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등 5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돼 매체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홈페이지 공개마당에는 경북여행책자와 관광사진 등을 공유하고 있어 누구나 무료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경북나드리는 공공정보의 개방을 통해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고품격 여행정보의 제공을, 도내 민간 관광업계에게는 공사가 관리하는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등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는 경북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모두 수상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경상북도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정확한 관광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웹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