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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건강새마을 사업 `최우수기관`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6-12-09 02:01 게재일 2016-12-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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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BR>우수사례 발표…공동체 실현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8일 경주드림센터에서 열린 `2016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날 북구보건소는 △포스코 QSS혁신지원팀과의 협력으로 마을공동 농기계 창고의 QSS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안전사용교육 △경북안전보건센터의 농촌 주민의 감염성 질환 검사 및 교육 등 지역기관과의 협업으로 추진해온 혁신 건강새마을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기북면 주민 스스로 건강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1차 연도에는 건강 인프라 구축, 2차 연도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 제공, 3차 연도 주민 자립형 건강새마을 조성을 위해 단계별 로드맵을 진행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주민 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주민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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