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작품은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승현(경북 안동)씨의 `경천섬의 별`을 비롯한 58점으로 상주의 자연경관과 문화, 축제 등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상주사랑 전국관광 사진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동호인 108명이 540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중 8점의 입상작과 50점의 입선작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
특히 전시회장에는 상주만의 특성을 살린 참신한 작품과 지역 문화와 정서가 담겨 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오랜 역사가 빛나는 전통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상주의 진솔한 모습과 깊은 가치, 그리고 작가분들의 노력을 담은 이번 사진공모전은 상주가 가진 소중한 자원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