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공디자인·옥외광고 업무평가 `우수`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6 공공디자인·옥외광고 업무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안동시는 이번 업무실적 평가에서 공공디자인 사업과 유해환경개선 실적,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업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안동시는 공공디자인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시가지 주변 노후벽화 정비, 안동인도교 및 탈춤축제장 주변 경관 시설물 관리 등의 도시미관개선에 노력해왔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관 2016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안동중앙문화의 거리`등을 비롯해 지역 명소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안동시는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