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북도관광공사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산시성에서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사진> 중국 산시성의 청소년교류 및 교육활동 관계자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은 포항, 경주, 안동, 문경을 방문해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역사유적지, 유교문화체험을 통해 중국 청소년이 선호할 관광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륙지역에 위치한 시안 청소년에게 바다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포항의 운하크루즈 체험과 호미곶 등대박물관, 영일대해수욕장도 답사했다. 이어 안동에서는 하회마을, 신도청, 유교랜드를 둘러보고 한국의 전통문화도 체험했다. 또 팸투어단은 공사를 방문해 김대유 사장과 안동 유교랜드를 활용한 수학여행 상품구성과 경북문화체험관광에 대해 업무협의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