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프로방스는 9.12 지진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 경주관광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산타마을에는 북극얼음집을 재현했으며, 이글루 안에는 화려한 조명과 따스함을 강조했다.
<사진> 마을밖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트리를 조성해 가족 및 연인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유럽풍 및 10가지 테마의 화려한 조명과 불빛 또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주·포항지역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당지역 시민에 한해 입장료 50%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프로방스는 허브정원 스토리, 쥬라기공원, 곤충박물관, 마술 등 전시와 공연, 10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별빛축제로 오픈 전에도 야간에 주말 평균 수백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화제의 테마파크로 부상하고 있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