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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특화음식` 시민곁으로 가까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11-18 02:01 게재일 2016-11-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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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일반음식점에 전수교육
【상주】 상주시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뽕나무 특화음식이 일반음식점에서도 맛 볼 수 있게 될 전망이어서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뽕나무 특화음식 취급을 희망하는 음식점 대표 17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전수교육을 했다.

지난 13일부터 5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전수 교육에서는 상반기에 개발된 뽕나무를 활용한 특화음식 메뉴 28종이 소개됐다.

메뉴 개발과 함께 전수교육을 담당한 김정숙 리아트푸드연구소장은 지금까지의 용역보고회와 시식평가 등을 바탕으로 보완한 한식 11코스 메뉴(뽕잎과 콩을 활용한 죽 외 10종)와 양식 5코스 메뉴(뽕잎감자스프 외 4종 ), 단품메뉴 8종(닭 한 마리 뽕잎칼국수 외 7종) 중 상품화가 용이한 메뉴를 선정해 교육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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