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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세종시의회, 우호협력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11-11 02:01 게재일 2016-11-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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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상생발전 위한 간담회
▲ 세종시의회를 방문한 울릉군의회. /울릉군의회 제공
【울릉】 선진지 견학 및 연수에 나선 울릉군의회가 지난 9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하고 두 의회 간 상생발전 및 상호 원활한 교류와 우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울릉군의회의 세종시의회 방문은 지난 상반기 세종시의회의 울릉도·독도 방문 의정연수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서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은 “울릉도의회와 세종시의회와의 관계는 생활과 문화차원의 교류를 넘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두 의회 간 깊은 신뢰를 다져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전했다.

정성환 의장을 비롯해 14명으로 구성된 선진지 견학 및 연수단은 이틀간의 일정으로 세종시를 방문했으며, 이날 간담회를 마친 뒤 세종시 랜드마크인 호수공원 등을 탐방했다.

이어 10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폐기물연료화 시설 및 베이트리파크 등을 둘러보며 행정수도인 세종시에서 다양한 선진 시설물과 행정을 체험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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