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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서 제15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출범식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6-11-02 02:01 게재일 2016-11-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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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가 지난달 31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15대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 `경북협의체 새 희망의 등불을 밝히다`라는 기치 아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제15대 경북협의체는 공무원직장협의회 상호 간의 협력체제 구축과 화합·단결 도모, 성과연봉제와 퇴출제 도입 저지 등을 내걸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희진 영덕군수와 최재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문화가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패 전달과 축사, 시군깃발 입장 및 노동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15대 김상욱 회장은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회원들의 복리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다”며 “시·군간 상생과 화합으로 우리 협의체와 공무원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공직자의 역할 또한 막중해지고 있다”며 “노사상생 발전을 통해 경북 발전을 이루어 갈 것”을 주문했다./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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