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조석 한수원 사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윤영선 경주시축구협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후, 지역기업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생경영 방침에 따라 지난 2013년 1월에 한수원 남자축구단 연고지도 경주로 이전했고, 여자축구단도 경주를 연고지로 해 조만간 창단될 예정이다.
`한수원축구단 훈련센터 및 유소년 아카데미 건립`은 지난 5월 건설기본계획 수립 후,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 일대 6만㎡ 부지에 축구연습장 3면 및 훈련시설을 2019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