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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독도 수호 힘 보탤게요”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10-14 02:01 게재일 2016-10-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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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학교 현지 탐방
▲ 독도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한국청소년연맹 독도지킴이학교 학생들. /한국청소년연맹제공
대한민국 땅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고 울릉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울릉군과 MOU 체결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최근 울릉도·독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호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해 진행하는 독도수호 독도사랑 행사인 `2016 독도 지킴이 학교`의 독도탐방 2차 방문단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독도지킴이학교는 동북아역사재단의 지원 사업으로 동해 지명과 독도 교육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국내 130개 내외의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회에 걸쳐 707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특히 주관 기관인 한국청소년연맹은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지원과 독도의 날 기념식 공동 주최 등 청소년의 독도사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울릉군과 독도교육 및 울릉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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