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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 성금 500만원 전달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9-19 02:01 게재일 2016-09-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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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울릉도 수해복구를 위해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회장 장정민·이하 도서 협의회)가 정성을 모았다.

전국 도서지역(인천 강화군, 전남 신안군, 경북 울릉군 등) 16개 기초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도서 협의회는 물자와 수해장비 부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정민 회장은 “도서 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이 돼 고통을 같이하는 차원에서 드리는 성금이 울릉군민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서 협의회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섬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전국 도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서 정주여건 개선 등 공동발전을 모색하고자 지난 2009년 출범한 단체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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