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도 해변가요제 성황리 폐막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8-02 02:01 게재일 2016-08-02 10면
스크랩버튼
`울릉도 해변가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지난달 29~30일 동해안어업전진기지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가요제에는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 3천여명이 참석했다.

울릉도 해변가요제는 울릉청년단이 주최하고 울릉군과 청년단지도회가 후원했으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여름의 낭만을 만끽하는 울릉도 최대의 한여름 가요 대잔치다. 이번 가요제는 입담 좋은 KBS 코미디언 김성남 씨의 재치있는 진행과 아마추어 노래자랑, `자기야`의 주인공 박주희 씨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울릉도 특산 먹을거리가 무료로 제공돼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공연과 함께 풍성한 먹을거리를 즐겼다.

/김두한기자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