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이번 경진대회는 GAP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모델화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심사는 소비자의 신뢰와 객관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 연대, 대학교수 등 전문가 집단이 맡았다.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5월 상주시의 추천을 통해 경상북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받았다.
2006년에 설립된 아자개영농법인은 현재 17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회원 중 141명(81%), 503ha가 GAP 인증을 획득했는데 앞으로 전 회원 인증을 목표로 GAP인증 면적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수상결과에 따라 GAP 우수사례 전용 홍보관 출품, 대형 유통업체 우선 입점 등을 기대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