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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아자개영농법인 `GAP 은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7-29 02:01 게재일 2016-07-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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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 중앙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상주 아자개영농법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GAP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모델화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심사는 소비자의 신뢰와 객관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 연대, 대학교수 등 전문가 집단이 맡았다.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5월 상주시의 추천을 통해 경상북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받았다.

2006년에 설립된 아자개영농법인은 현재 17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회원 중 141명(81%), 503ha가 GAP 인증을 획득했는데 앞으로 전 회원 인증을 목표로 GAP인증 면적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수상결과에 따라 GAP 우수사례 전용 홍보관 출품, 대형 유통업체 우선 입점 등을 기대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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