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등불을 밝혀 희망으로 나아가자`는 주제로 박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내년부터는 파종부터 수확, 박 전등 만들기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식물의 성장과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인성교육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공예 및 기타 체험 문의는 은자골정보화마을 정보센터(054-541-7825)로 문의하거나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eunjagol.invil.org)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은자골정보화마을에서는 6월 감자 캐기, 7월 블루베리 따기, 8월 아로니아 따기, 9월 오미자 따기, 10월 사과 따기 등 계절별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