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中 최대 식품기업 초대집단 상주시 방문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7-28 02:01 게재일 2016-07-28 9면
스크랩버튼
농특산물 수출확대 간담회 가져
▲ 상주를 방문한 중국의 초대전구흘집단 임직원들이 상주시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27일 중국 최대 식품전문회사인 초대전구흘집단(이하 초대집단)을 초청해 지역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5월 19일 상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초대집단은 연매출 4조원의 초대형 식품기업으로 한국의 CJ에 비견할 수 있다. 초대집단의 이번 방문은 업무협약 체결 후속조치로 그동안 상주 한미래식품이 물밑작업을 해 온 결과다.

이날 상주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품목선정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의 연차적 개발, 유통혁명을 함께할 유통시스템 구축 등을 검토·논의했다.

특히, 이번 상담을 통해 앞으로 초대집단과 400~500만불 수출을 단기간에 달성하기 위한 협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